자연유산이란 태아가 생존가능한 시기 이전에 임신이 종결됨을 뜻합니다.
임신 주수를 기준으로 할때 최종 월경개시일 후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될때입니다.
이러한 원인은 어디서 오는가?
자연유산의 80%이상은 임신12주 이내에 발생하는데 이시기에서 최소한 반수는 염색체 이상이 그 원인입니다.
임신 12주 이후에는 자연유산의 빈도가 급격히 감소합니다.
자연유산은 분만횟수 및 부모의 연령이 증가 할수록 증가합니다.
즉, 임상적으로 진단 가능한 자연유산의 빈도는 20세 미만의 여성에서 12%이던 것이 40세이상에서는 26%로 증가됩니다.
같은 연령의 아버지에서도 빈도는 각각 12%, 20%로써 역시 나이가 증가 할수록 자연유산의 빈도는 증가합니다.
한편 만삭 분만 후 3개월 이내에 재임신을 하였을 경우에도 유산의 빈도가 증가합니다.
자연유산되는 모체측 요인으로는 감염, 만성 소모성질환, 내분비 이상, 영양, 약물복용 및 환경오인, 흡연, 음주, 카페인, 방사선조사, 피임약, 환경독소, 면역학적 요인, 노화생식세포, 개복수술, 신체적손상, 자궁이상, 자궁 경부 무력증 등이 유산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은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 즉 비만증이 있는 사람, 배란장애가 있는사람, 폐경증상의 치료를 위하여 여성호르몬을 사용하는 사람, 그리고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 등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열거한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은 이 질환이 발생할가능성에 대해 항상 염두에 두고 주의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자궁내막암의 증세로 가장 흔한 것이 질출혈입니다.
이 경우 출혈량은 많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생리불순이 있다든지 폐경기 이후에 하혈이 있는 경우에는 꼭 자궁내막암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조기진단을 위해 중요합니다.
그 외의 증상으로는 악취를 동반한 대하가 있을 수도 있고, 말기환자의 경우에는 통증, 체중감소, 전신쇠약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암의 진단을 위해서 여러 가지 진단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자궁내막생검입니다.
이 검사는 소파수술을 하듯이 자궁내막을 긁어내어 얻어낸 가정물을 조직검사하는 방법인데, 대개의 경우 이 검사로써 진단이 가능합니다.
자궁내막 생검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몇기에 해당하는가를 판정하기 위해 방사선 검사와 내시경 검사등의 정밀 검사를 거친후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암의 치료는 수술적 치료와 방사선 치료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말기의 자궁내막암이나 개발한 경우에는 호르몬제제 등을 이용한 화학요법도 고려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