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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맘님의 조리원 후기입니다.

  • 관리자 (scheil)
  • 2020-04-08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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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둘째 출산~ 조리원 추천이오~
출처: 수원맘 카페 (https://cafe.naver.com/suwonwomen/46089)
날짜: 2020.04.08


첫째도 제일 산부인과에서 낳고 조리원이 같은 건물에 있어서 머물고있는동안 소아과와 부인과를 왔다갔다 편히 지낸 기억이 있어서 둘째도 다른곳은 생각도 안하고 여기에서 또 출산하고 조리도 하고있네요~

출산후에 여기 간호사분들이 아기들도 따듯히 잘돌봐주시고 모유수유시 잘안될때마다 계속 옆에서 캐어해주셔서 마음의 위안을 많이 받았어요~^^

임신했을때도 예민해져서 마음이 불안할수도 있는데 여기 계신 믿고 맡기는 이재승원장님과 간호사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마음을 편하게 해주셔서 또 선택했던것 같네요~

둘째때는 코로나때문에 남편밖에 면회가 안되서 조금 심심하긴하지만 장점은 정말 조용히 편하게 쉴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조리끝나고 육아의 전쟁이 시작되기전에 편히 쉬다가렵니다~!!

가슴 마사지도 전신마사지도 모두 만족했습니다~! 뭉친 가슴도 다 풀어주시고 겨드랑이에 부유방까지 생겨서 통증이 엄청 심했는데 부유방통증까지 사라져서 이제는 아프지가 않네요~~ 임신해서 허리와 골반이 완전히 망가져서 출산후에도 똑바로 눕지도 못하고 엎드리지도 못했는데 아직 완전 회복은 아니어도 마사지받고 등을 바닥에 대고 잘수있는게 몇달만인지..!!! 붓기도 잘빠져서 만족합니다~^^ 이래서 산후 마사지 마사지하나봐요~!!

산후조리 실장님(?)이 족욕기도 방으로 가져다주셨는데 편하게 티비보면서 족욕하며 노폐물도 붓기도 쭈욱~ 빼면서 족욕할때마다 얼마나 뿌듯하던지~^^ 출산후 일주일후에하는 족욕은 붓기빠지는데도 도움이 많이된다고하던데 땀이 쭉쭉나와서 그런지 기분도 좋더라구요~~ 족욕기도 신의 한수!!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없던 첫째때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했는데 둘째때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외부인들 모두 차단! 철저한 위생관리때문에 외부인출입에한정적이었지만 안에서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더 감사해요~~ 코로나가 얼렁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물론 셋째는 생각이 없지만 혹시라도(?) 생기면 당연히 셋째도 여기로..ㅎㅎㅎㅎ 이제 퇴원 며칠안남았지만 마음편히 푸욱쉬다가렵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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