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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지님의 출산후기

  • 관리자 (scheil)
  • 2015-03-28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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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최강 순딩이 또리 출산후기 :-) 
작성일: 2014.05.21 09:12

 

 

첫째아이 총총이도 수원제일산부인과에서 낳아서, 고민할 생각 없이

둘째 또리도 믿음가는 수원제일산부인과로 고고!

첫아이때는, 매달 검진도 빠지지 않고 가고, 이것저것 많이 챙기고 했는데..

집안일에 회사일에 .. 또 첫째 챙기느라 정말 둘째때는 검진도 한번씩 빼먹고 가고 했었어요 ㅠㅠ

그때마다 이재승 원장님이, 많이 바쁘냐며 ^^;; 검진은 꼭 와야한다며, 많이 챙겨주시고

때때마다 꼼꼼한 검사로 철분 부족한거, 비타민 부족한거 챙겨주시고 그리고 주수마다 문자오는 서비스도 참 좋았어요.

그리고 늘 갈때마다 아가사진 넉넉히 챙겨주시는것도 굿굿 !

 

마지막 검진 받고 이제 또리 나오기만을 기다리던 그날,

제발 새벽에만은 출산하지 않기를 바랬는데...

두둥,, 새벽 1시부터 배가 아프기시작. 아직 예정일이 좀 남아서..  별 대소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주기적으로 진통이 ㅠㅠ 진통 측정어플로 측정해보고 아무래도, 이건 진통이 시작되는것 같아,

그새벽에 폭풍 샤워를 하고 가방 챙긴거 다시한번 확인 후! 산부인과에 전화 해놓고,

남편 깨우고, 친정엄마께 전화드려 첫째아이 맡기고 바로 산부인과로 출발했답니다.

잊지않고, 산모수첩은 꼬옥 !!!! *_*  챙겨서요 !

 

정막이 흐르는 컴컴한 새벽 ㅠㅠ.

산부인과 가니.. 이미 많이 진행이 되었다고 ㅠㅠ.. 결국 관장도 못한채^^;; 침대에 올랐어요.

편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가족분만실로 안내해주셨고. 간호사님이 이것저것 확인 해주시고 맘편하게 갖고

할 수 있다고 용기도 주시고 정말 편한맘으로 진통 견뎠어요.

첫아이때보다 진통 견딜만 하고 마음이 더 편하더라고요 ^^

 

하지만,,, 대박 진통이 오기시작하며 출산이 임박했을땐 ㅠㅠ// 뜨아.. 첫아이때보다 더 힘들고 아팠어요 ㅠㅠ;

간호사님이 옆에서 할 수 있다고 아가 쉽게 낳을 수 있다고 토닥여주시고 얘기해주시고 용기주시고 ㅠㅠ..

너무 아파서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호흡 알려주시고 힘주는 방법 계속 말해주시고,

너무 아파 헛소리 하는것도 다 받아주셨답니다. (푸핫^^;)

새벽이기도 했고 먹은게 없어서 ㅠㅠ 정말 힘주는게 너무 어려웠는데..

배도 눌러주시고 간호사 세분이 정말 고생하셨어요 ㅠㅠ..

 

아가가 거의 나올때 되서 다행히 이재승 원장님이 오셔서 받아주셨어요.

역시 첫아이때도 그랬지만 믿음이 가더라고요. 다른 원장님이면 어쩌나 했는데 이재승 원장님이 오셔서 더 마음이 편했어요.  

첫 아이 총총이 딸보다, 확실히 남자 아이라 그런지 더 아팠는데 ㅠㅠ

많이 도와주셔서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었어요. 정말 마지막에 포기할뻔 ㅠㅠ..;

잘했다고 칭찬해주시고. 뒷마무리도 깨끗하게 해주시고

으하... 정말 출산하고나서는 너무 행복감에 웃음이 나더라구요 ^^

건강한 우리아들 3.06kg 로 낳았답니다.  요 아이가 우리 또리예용  ^-^ !

 

아가 낳고 아가 씻겨서 데려와 주셔서 안아보고,

편하게 더 누워있다가 마침 조리원실이 바로 비어있어서 병실이 아닌, 조리원실로 바로 올라왔답니다.

사실, 조리원 선택하고나서 카페에서 괜한 글을 봐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왠걸; 쓸떼없는 걱정이었어요.

저는 6층에서 지냈는데, 일단 방도 집 같이 편안한 분위기라 좋았구요.

방도 넓고 침대도 넓직해서 큰아이 델꼬 올수 있어서 편했어요.

특히 조리원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직접 산모들 방 쓰레기통도 비워주시면서 오늘 있을 프로그램 안내도 해주시는데!

정말 직업정신 갖고 일하시는것 같았어요. 늘 볼때마다 웃는 얼굴로 얘기도 걸어주셔서 참 기분좋아졌답니다.

 식사 가져다 주시는 이모님, 빨래해주는 이모님, 청소 아주머니도 모두 친절하셨어요.  

궁금한것도 간호사님들한테 물어보면 늘 잘 답해주시니 정말 맘이 편했답니다.

 

매일매일 있는 프로그램도 거의 빼먹지 않고 참여했는데

특히 저는 조리원장님이 해주신 비누공예가 참 재미있었답니다 ^^

산모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와서 할 수 있도록 배려 해주셨어요 :-)

그덕에 산모들이 언제든 모여서 얘기하며 만들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프뢰벨 강사님이 해주신 모빌 만들기, 탯줄 보관함 만들기도 재미있었어요/

산모들은 손을 많이 움직이면 좋잖아요 ^^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는 필요한것만 요목조목 있는 조리원 프로그램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조리원에 있으면서 좌욕기가 참 맘에 들었어요. 물이 뜨끈해서 ^^;

같은 층에 있어서 언제든 바로 이용 가능하니 편했어요.

수유실에가면 편안하게 수유할 수있도록 준비되어있는 쿠션이랑 발판, 항상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제가 모유수유하면서 자세가 넘 힘들어 어려울때마다 간호사님들이 자세 잡아주시고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다들 아가들을 너무 이뻐해주시니, 아가 걱정이 없더라구요 ^^

 

마사지실에서 받는 마사지도 좋았고 특히 마지막에 피부관리도 굿! 03.gif

조리원 나오면서 꿀피부 되었답니다. 큭큭!저희남편 점도 덩달아 점도 빼고요 ^^

첫아이때는 몸조리하면서 참 우울하기도 하고 마음이 어려웠는데, 울 둘째 또리때는 제일산부인과 조리원에서

정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후딱 2주가 지나가버렸어요.

 

그리고 조리원 퇴실하고 집으로 돌아와,

조리해주시는 이모님이 2주동안 오셨는데 정말 편했답니다.

저는 아가가 순해서 밤잠을 집에 오자마자부터 잘자서 그닥 많이 힘들지 않아 일주일에 3번만 오시라 했는데,

오셔서 손빨래 해주시고 반찬 2가지에 국도 끓여주시고 아가 목욕도 시켜주시고, 저랑 수다도 떨어주시고 .. ^^

그리고 우리아기 첫 예방접종하는날두 같이가주셨어요 ^^

특히 이모님이 한식조리사자격증도 갖고 계신분이라 그런지 반찬 비쥬얼이 남다르더라구요 ^^

넘 꼼꼼하셔서, 저 가스렌지 청소도 해주셨답니다 ^^;;

첫 아이때는 친정어머님이 고생하셨는데, 이번에는 이모님이 이렇게 와주시니

 

 친정엄마도 편하고 저도 마음이 편해서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솔직히.. 셋째 생각 진짜 없는데.. ㅠㅠ 정말 만약에 셋째가 생긴다면 그때도 다시 찾고 싶은 곳이예요.

산부인과나 조리원이나 건물이 좋고 시설이 최고급이고 프로그램 많고 이런거 다 소용 없는것 같아요,

정말 그곳에 일하는 분들의 마인드와 친절함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산모들이 마음편하게 쉴수 있으니까요.

그런면에서 수원제일 산부인과는 정말 산모들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 같아요.

주변에도 많이 추천해야겠습니다 ^^

 

우리 둘째 최강 순딩이 또리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답니다.

다음에 병원갈일 생기면 조리원 원장님 뵈러갈께요 ^^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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